[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구 대구 MBC 부지)를 개발해 조성하는 '어나드 범어'가 영화관 등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대구에서는 최초로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영화관이 도입된다. 단지 지하 1층에 마련되고 극장 개봉작이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이곳에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피트니스, GX시설, 필라테스 등으로 구성되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 피트니스가 마련할 예정이라는 게 포스코이앤씨 측 설명이다.
어나드 범어는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4개동 전용면적 136~242㎡P 604가구 규모다.
현재 어나드 범어는 프라이빗 홍보관인 어나드 라운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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