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이 3일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을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중소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16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와 공정을 개선하는 공동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안전·품질 교육 및 안전분야 컨설팅 강화와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넓혀가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개발·교육·컨설팅 등 3개 분야·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0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창식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의 기술 역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소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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