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 청약을 받은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일반분양 기준 1만4590가구다. 1순위 청약자 11만9164명이 몰려 평균 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은 9440가구에 4만9632명이 몰려 5.25대 1의 경쟁률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중대형 면적을 선택한 수요자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2배 넘게 많고, 경쟁률 역시 약 1.5배 높은 셈이다.
한편,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들어서는 ‘트리븐 안동’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26㎡ 중대형 위주로 조성된다. 총 418가구 규모로 5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단지 시공을 맡을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공급되고 있다. 동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100~117㎡ 아파트 418가구 규모로 100%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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