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영덕군청에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오랜 기간 장학금을 전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영덕군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박선아 월하산방 대표,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영덕군 장애인연합회장, 최성일 HDC현대산업개발 소장(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건설공사 4공구), 최승호 HDC현대산업개발 소장(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건설공사 5공구)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감사패를 수상하며, 영덕 지역 장애인 시설인 월하산방과 함께 영덕군에 거주하는 장애 초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00년대 중반부터 경북 현장에서 월하산방과 함께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과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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