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2025’에서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와 더불어 컴투스와 G-Holdings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도원암귀은 AKITASHOTEN의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시리즈다. 일본의 유명한 민담 모모타로를 바탕으로 오니(도깨비)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과 모모타로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 간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다.
이 시리즈는 2020년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총 발행 부수가 300만 부를 돌파했다. 2023년 6월에는 ‘도원암귀 프로젝트’가 발표 됐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으로 본작을 기반으로 한 연극 공연이 마련됐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로 2025년 7월 TV 애니메이션 방영이 발표됐습니다.
컴투스는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하고, 글로벌 유저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도원암귀 게임 개발을 비롯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는 보다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장르와 플랫폼을 다각화한 여러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폭넓은 유저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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