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P(개인형 퇴직연금)의 장점은 자신의 직접 원하는 대로 다양한 상품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KB증권 IRP 계좌를 통해서 채권을 매수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세를 연금 수령 때까지 과세하지 않다가 수령 시 수령 형태에 따라 과세하는 과세이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ETF(상장지수펀드)는 퇴직연금 IRP 계좌에서 주식처럼 거래하며 별도 매매수수료(유관기관수수료 제외)가 없다. KB증권은 822개의 ETF 상품이 라인업 돼 실시간 거래를 할 수 있다.
상장 리츠(REITs) 거래도 가능하다. 배당이익에 시세차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고,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할 수 있다. 언제든지 쉽게 현금화도 할 수 있다.
또,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IRP 계좌를 개설한 경우, 펀드, ETF, 리츠 등에 50% 이상 투자한 고객에 대해 동일하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연금저축은 가입대상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IRP처럼 위험상품 투자한도가 없다.
영업점에서는 연금마스터를 통해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금자산관리센터 ‘PrimePB’를 통해 유선으로 연금자산관리 컨설팅도 가능하다.
KB증권은 증권업계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신용등급(AA+)을 보유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계열사로서, 전국적인 76개 영업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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