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발전본부. 마포구 환경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가 ‘마포구 환경협의회’를 발족한 이후 주변 지역주민들과 상생·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3월 중에 5주년 기념행사 및 제18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5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반전본부에 따르면, 환경협의회는 박성식 회장을 비롯해 이한동 마포구의원, 채우진 마포구의원, 마포구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4인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발전소와 지역이 함께 상생·협력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발전본부는 환경협의회를 통해 ▲발전소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조사 결과 공개 ▲환경영향 현장조사 시 환경협의회 위원과 동행 ▲실시간 환경정보 공개 전광판 설치·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 발전소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특히 실시간 환경전광판은 마포구 환경협의회가 주도하여 서울발전본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설치됐다. 지역구의 모든 연령과 계층이 확인하기 쉬운 위치에 자리한 환경전광판은 실시간으로 발전소 배출현황, 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등 대기 정보와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발전소인만큼 지역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최신 환경설비에 지속적으로 투자, 개선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24년 환경부 장관표창상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광혜시원을 통해 장학금 및 관내 학교 교육기자재 후원 등 마포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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