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5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석방과 탄핵심판 기각 선고를 바라는 100만 명 서명 탄원서를 제출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황교안 변호사 사무소
[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5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에 대한 석방과 탄핵심판 기각 선고를 바라는 100만 명 서명 탄원서를 제출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지난 4일 자정 무렵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석방 및 탄핵 기각 청원 참여자 수가 104만9621명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황 전 국무총리 측은 “올해 1월 19일 윤 대통령이 구속되자 1월 24일 즈음부터 ‘윤석열 대통령 석방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며 “전화 서명 운동을 통해 서명이 누적됐고, 이어 한 달여 만에 참여자 수가 100만 명을 훌쩍 넘겼다”고 했다.
황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의 안정을 회복하고, 국민적 분열을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을 기각하는 것뿐”이라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기를 바라며,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과 헌법재판관들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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