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511215307252237391cf862233316421.jpg&nmt=18)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으로 연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서 제주은행의 ’제주Dream 정기예금(개인/만기지급식)‘은 2.75%의 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금리를 높일 수 있는 예금들도 다양하다.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전북은행 ‘JB123 정기예금’으로 최대 3.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JB123 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가능하며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자동 재예치마다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데 1회차에는 0.1%, 2회차 0.2%, 3회차 0.3%다. 첫거래고객에게는 0.25%, 마케팅동의고객 0.05%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단, 가입후 최초 1년동안에 한하여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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