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가 투자한 기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며 후속투자를 받고 기술력을 입증해가고 있다.
AI 영상 제작 플랫폼 기업 ‘팔레트’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팁스(TIPS)에 선정되었으며 산업은행, 하나증권 등으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와 함께 이끼포자를 활용한 토양복원 기술 전문 기업 ‘코드오브네이처’는 세계적인 사모투자회사 EQT그룹의 투자유치 성공으로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및 제조 기업 ‘에프알티로보틱스’는 플랜에이치와 대한전선의 공동투자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총 1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 ‘디하이브’는 LIG넥스원, 신용보증기금, 블루포인트 등으로부터 총 22억원의 투자를 받아 건설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론에이아이티는 지난해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호반그룹과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패널 기술개발에 함께 협력하고 있다.
플랜에이치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혁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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