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테무(Temu)는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테무는 ‘티유브이 슈드(TÜV SÜD)’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 ‘SGS’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증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제품 테스트를 강화했다.
테무는 이러한 인증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제품 안전과 규정 준수를 보장하고, 소비자의 신뢰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테무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제품안전 협약식’에 참여해 최고 수준의 규제 준수와 소비자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테무는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각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모든 판매자는 엄격한 입점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를 통해 테무는 제품 안전성과 품질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증한다. 입점 후에도 첨단 기술과 전문가의 수동 검토를 병행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테무 관계자는 “소비자의 신뢰와 안전은 테무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권위 높은 품질 보증 기관과 협력해 모든 제품이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