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게 됐다”며 “이마트는 신세계건설의 완전 모회사가 되고, 신세계건설은 이마트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9월 신세계건설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주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경영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해 건설의 사업구조 재편과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수립 전략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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