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23년 드러난 부동산PF 관련 횡령사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향후 회사 등에 대한 과징금 부과에 대해서도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조사․감리결과 지적사항 및 조치내역'을 공개하고, 예경탁 경남은행장에 과징금 2,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 투자금융부 직원이 15년간 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며 대출금과 원리금 상환자금을 횡령한 사건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부동산 PF 대출 관련 횡령 사건 중 가장 큰 규모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경남은행에 대해 6개월 일부 영업정지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올해 5월까지 부동산 PF 관련 신규 대출을 할 수 없으며, 신사업 진출도 3년 간 할 수 없게 됐다.
증선위는 이날 발표를 통해 경남은행이 자금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잘하게 반영하지 않아 자기자본 등을 과대계상한 점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작성한 2021년 재무제표를 사용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논의를 거쳐 경남은행과 관계자 등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예경탁 행장은 사고가 드러난 이후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방침으로 ‘바른금융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발표한 예 행장은, 내부통제 혁신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에 더해 준법감시인 주도의 임직원 내부통제 교육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한 준법·윤리경영 선포식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결정을 수용하고, 더욱 철저한 내부통제로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지배구조 일단락, 이번엔 주가” 임종룡, 자사주 사들인 배경은 [금융지주 밸류업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122521107378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이재근 체재 속 국민은행, 어떻게 달라질까···CIB·WM 성장 '무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022495304094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김종현 쿠콘 대표, AI 에이전트로 금융 밖 데이터 확장 [웹케시그룹 삼각편대 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200160605887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12개월 최고 연 7.00%…카카오뱅크 '우리아이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1124527084870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