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경영전략으로 책임경영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꼽았다. 대·내외 경제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내실중심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년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의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안정적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종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대·내외 경제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내실중심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집행간부 및 본부장을 대상으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5년 각 부문의 세부 달성목표를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변동성이 커진 환경에서도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더 높게 날아오르는 극복의 파트너’가 되자는 전략적 방향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두함께 극복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하며, 한층 도약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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