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3연속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직전보다 높아졌다.
조사기간은 1월 3일~1월 8일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98개 기관, 949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5개 기관 100명이 응답했다.
기준금리 관련 설문응답자의 60%인 60명이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직전(83%)보다 낮아진 수치다.
금투협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더 많았으나, 경기침체 우려로 내수부양을 위한 1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제시했다.
종합 BMSI는 105.6로 전월(103.1) 대비 2.5p 상승했다.
연초 국고채 금리가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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