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4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9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해 총 6만 명의 방문객을 동원한 ‘Pop-up EP.1 : 안녕! 보노보노, 조개를 찾아줘’의 흥행을 잇는 두 번째 팝업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소원의 숲으로 꾸며진 메인 포토존이 보인다. 아기자기한 숲속을 배경으로 3m 높이의 대형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으며, 손님들은 캐릭터 옆의 통나무 의자에 앉아 이색적인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세 가지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귀여운 조개, 호두, 고구마 모양 메모지에 새해 소망을 적어 소원나무에 붙일 수 있는 ‘소원나무’ 존에는, ‘키 많이 크기’, ‘건강하기’ 등 일상적인 소원부터 ‘상위 1% 부자되기’, ‘좋아하는 야구 팀 우승’ 등 방문객들이 직접 적은 재미있는 소원들이 눈길을 끈다.
이번 팝업은 지난 번보다 더욱 확장된 굿즈 라인업을 선보인다. 보노보노 쿠션, 인형 키링, 백팩, 파우치뿐 아니라 새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캘린더와 플래너 등 140종의 한정판 굿즈를 포함해 총 25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팝업을 위해 별도 디자인된 2종의 협업 아트웍을 활용한 한정판 상품(엽서, 엘홀더, 포스터, 스티커)도 판매 중이다.
보노보노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10일 단 하루, 보노보노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가 팝업을 깜짝 방문해 스페셜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원작자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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