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인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 (JPM) 기간(13~16일) 중에 열리며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과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센추리가 공동으로 주최, NASDAQ, 산업통상자원부, 캘리포니아바이오협회(Biocom CA)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선된 바이오기업 10개사의 IR 피칭이 진행된다. 국내기업으로는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항체 신약 및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앱클론, 차세대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아테온바이오, 산화세륨 나노입자 치료제 나노자임 개발 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 안저 이미지를 통한 신체질환 예측 AI 개발기업 메디웨일, 방사선치료 효과 향상을 위한 방사선민감제 개발기업 브이에스팜텍, 그리고 암, 면역질환, 안과질환 관련 항체신약 개발회사 노벨티 노빌리티가 참여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 치료제를 개발중인 안타바이오(프랑스), 심장근육조직 재생을 위한 이식형 전기치료장치 개발기업 베를린힐스(독일), 선천성 붉은 반점(포트와인 모반) 환자들을 위한 최초의 약물치료제를 개발하는 칼리사 테라퓨틱스(미국), 자폐증을 비롯한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인테론 라보라토리스(미국)가 IR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15일 저녁(현지시각 기준)에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 나이트 @JPM 2025'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된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JPM에서 주최하는 두 행사를 통해 국내기업에게 글로벌 투자 및 기술 트렌드에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사 및 기업이 국내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에 대해 기대를 갖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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