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2.23(월)

조현범 회장의 하이테크 매거진 '뮤' 누적발행 60만부

기사입력 : 2024-12-23 11: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닫기조현범기사 모아보기)은 고품격 하이테크 매거진 '뮤(MiU)' 누적 발행 수가 60만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뮤는 조현범 회장의 기술철학을 담은 매거진이다. 첨단 기술 트렌드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하이테크 스토리텔링'을 지향한다. 조 회장은 뮤를 기획하며 단순 상업 잡지가 되는 점을 경계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 4회 계간 형태로 발행되는 뮤는 최근 45호(겨울호)를 내놓았다. △온도와 하이테크 관계 △새해 포뮬러E 변화 △한국프로야구(KBO)·모터스포츠(F1·WRC) 비교 △최신 우주복 트렌드 △NASA·스페이스와 우주미아 등을 담았다. 작가 한강 노벨상의 기술적 관점, 테마주·카더라와 주식시장의 과학, 언더아머·스톤아일랜드 등 패딩 의류 탑재기술도 눈길을 끈다.

박진만 뮤 발행담당은 "휘발성 강한 가십이 아닌, 최고 수준의 기술 콘텐츠를 담자는 것이 조 회장님의 기본 편집 방향"이라며 "레거시 미디어가 위축된다 하지만 고품질 프린트 매거진은 전보다 집중도·로열티가 오르는 반사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조현범 회장의 하이테크 매거진 '뮤' 누적발행 60만부이미지 확대보기
조현범 회장의 하이테크 매거진 '뮤' 누적발행 60만부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곽호룡 기자기사 더보기

산업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