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회를 맞은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디지털 광고인의 자긍심 고취를 주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2012)'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2021)'를 통합·개편해 열리고 있다.
‘설레는 여행의 시작, 신세계면세점’은 여행의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면세 쇼핑을 넘어 여행의 설렘을 극대화하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면세 쇼핑 팁과 혜택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경험을 강조하며, 여행 정보와 공감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릴스의 강점을 활용한 비주얼 콘텐츠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정보성 콘텐츠로 캠페인을 구성하며, 여행 관심사에 맞는 유저들을 타깃으 콘텐츠 도달 범위를 효과적으로 확장했다.
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좋을 다양한 현지 문화 및 여행 정보와 면세쇼핑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해외여행팁·면세쇼핑팁, 트렌드와 연관 제품을 소개하는 ▲Keyword in TREND도 여행 전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콘텐츠로 주목도가 높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퀴즈 기능을 활용한 여행지 맞추기 이벤트 ▲Answer the World 또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로 높은 참여율을 자랑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설레는 여행의 시작, 신세계면세점’ 캠페인 진행 결과, 올해 1~9월 인게이지먼트(‘좋아요’ ‘댓글’ 등 콘텐츠에 대한 반응률과 참여율)가 17.3만 회에 달해 2023년 전체 인게이지먼트인 10.8만 회를 크게 상회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올해 월평균 인게이지먼트가 약 5000건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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