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밝은방’은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들과 다양한 예술 표현을 시도하며 창작과 소통의 방향을 찾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이번 그룹 전시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는 창작자들이 제도적인 미술 교육과 관계없이 자신만의 ‘열쇠’를 찾아 ‘먼 희망’을 발견하는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동현, 김치형, 김현우, 배경욱, 신동빈닫기
신동빈기사 모아보기, 정종필, 정진호, 최유리, 한영현 총 9명으로, 각자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전한다.전시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전시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밝은방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예술적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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