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내 카페 개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휴온스는 지난 7월 충북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페 휴 개점을 위해 협업했다. 카페 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은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카페 운영과 음료 제작 등 여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사내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장애인 바리스타 급여 및 수당으로 지급돼 경제적 자립 등을 지원하게 된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카페 휴의 오픈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 실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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