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투자하는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반도체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데 이어 이날 반도체 사장단을 물갈이 하는 연말 인사까지 영향을 미친 탓이다.
삼성전자는 27일 검증된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정현호·한종희·전영현 3인 부회장 체제는 유임되었지만 부문별 대표이사는 ‘사업책임제’를 확립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4일 4만 9900원을 달성하면서 '4만 전자'까지 하락했으나 15일 장 종료 후 10조원의 자사주 매입 공시 이후 '5만 전자'는 회복됐다.
조해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hae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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