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와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정상혁닫기
정상혁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 문동권닫기
문동권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했다. 향후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와 함께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해, 상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 고객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및 베트남 등 각 사가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해외 고객으로까지 그 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롯데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상호 협력을 지향하며 다양한 계열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차별화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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