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공감 나눔+’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해 9월 영광군과 포항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협약에 따르면, ▲영광군은 사업공간 제공·운영 및 사업비 일부 부담(2억원) ▲한국해비타트는 사업공간 조성 ▲LH는 프로그램 총괄 및 재정지원(10억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영광군은 5년 연속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한 지역인 만큼 새롭게 조성될 육아 지원 거점 공간이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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