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개발원과 독일의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AI로 여는 지방의 미래, 혁신을 잇다’라는 대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포럼의 서막을 연다.
2부에서는 두 세션이 진행되며, 각 세션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좌담회로 구성된다.
이후,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가 좌담회 좌장으로 참여해 패널들과 디지털 혁신이 지방정부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AI, 법과 제도의 경계를 넘다: 법적 도전과 윤리적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학과 교수와 셀린 나우어(Celine Nauer) 독일 나우만재단 AI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하며,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이 좌담회를 이끈다.
박덕수 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은 행정 서비스의 질과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스마트행정을 위한 필수불가결 요소가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다뤄짐과 동시에 AI를 활용한 진정한 지역디지털 혁신의 미래상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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