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DHL코리아는 전날 서울 압구정 기아360에서 친환경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2026년부터 PV5를 DHL코리아에 공급한다. 추후 DHL코리아의 물류 현장 및 차량 운영 관련 특성을 파악해 DHL 코리아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PBV 모델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충전, A·S 등 PBV 연계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DHL코리아와 친환경 차량 전환을 위해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DHL코리아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모델 공급을 통해 고객의 사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전동화를 적극 지원하는 파트너사로서 협업하는 등 PBV를 활용한 친환경 물류 운송 실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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