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한국문화진흥은 제1차 감사자문·심의위원회를 지난 9일 뉴서울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먼저 김경천 변호사, 안준영 변호사, 함인경 변호사, 송승환 서울특별시 공익감사위원, 황지연 민간전문가를 감사 자문·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어 직인 및 계약 절차에 관한 업무처리 적정 여부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심의했다.
이광수 감사자문·심의위원회 위원장은 “감사자문·심의위원회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립 등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기구”라며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진흥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1984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공공기관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유의 골프장인 뉴서울컨트리클럽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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