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4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7조 6570억원, 영업손실 42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온이 담당하고 있는 배터리사업은 3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227억원 감소한 1조 4308억원을 시현한 가운데,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10월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에서의 수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및 주요 화학제품의 스프레드 축소 등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4분기에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완화 기대감으로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보이고, 배터리사업도 고객사의 북미 공장 가동 및 신차 출시 계획 등으로 배터리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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