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농협카드(사장 금동명)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우리 햅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은 지난 1939년에 신의주 보린원으로 시작됐다. 한국전쟁으로 월남 이후 재건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지난 2013년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평가 최우수시설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미취학 아동 9명, 초등학생 22명을 비롯해 총 49명의 아동들이 영락보린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금동명 농협카드 사장과 농협카드 봉사단원 12명은 보린원 아동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우리 햅쌀 600kg, 우리 쌀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금동명 농협카드 사장은 "우리 쌀 나눔행사를 통해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진실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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