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23년째 프랑스 대표 와이너리 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 시리즈를 선보이는 GS25가 올해는 ‘24년 보졸레 빌라준 누보’를 선보인다. GS25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물량은 보졸레 누보 공식 수입사 전체 물량의 65%에 달한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 ‘가메(Gamay)’로 만들어지는 레드 와인으로 그해 9월에 수확한 포도를 4~6주간 숙성한 뒤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 ‘햇와인’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메’ 포도 품종은 라즈베리, 딸기, 크랜베리 등 베리류의 프루티한 향과 산뜻한 피니시가 매력적으로 치즈 플레이트나 토마토 파스타, 한식 등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GS25는 이번 사전 예약 출시를 기념해 보졸레 빌라주 누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콤보 상품 6종도 준비했다. 칠레산 와인으로 강한 타닌감을 자랑하는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카버네소비뇽’, 스페인 데일리 와인 ‘올리베라스‘ 등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신용현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매니저는 “프랑스 와인의 대명사 ‘조르쥐 뒤뵈프’가 출시하는 ‘보졸레 빌라주 누보’는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면서 “깊어지는 가을밤, 그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바로 즐겨보는 기쁨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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