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반도체주 삼성전자 주가가 2일 장 초반 한때 6만원선이 붕괴됐다.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전 10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5% 하락한 6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6만500원에 개장해서, 직후에 5만9900원을 터치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6만원선 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가 붕괴된 것은 지난 2023년 3월 16일 이후 1년 7개월여 만이다.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높다.
수급을 보면 한 달여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는 9조7590억원 규모에 달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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