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증권금융 김정각 대표이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홍콩 진출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증권금융(2024.0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첫 해외점포로 홍콩 사무소를 개소했다.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정각)은 지난 26~27일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에서 증권금융의 첫 번째 해외점포인 홍콩 사무소 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6일에는 증권금융 임직원 대상 홍콩 사무소 현판식을, 27일에는 한국증권금융의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은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증권금융의 해외진출 첫 단계인 홍콩 사무소를 조속한 시일 내에 법인 또는 지점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융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은행, 증권회사 등 홍콩 소재 금융회사 관계자가 참석해 증권금융의 홍콩 진출을 함께했다고 증금 측은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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