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하나은행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무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 회원 소속 법인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 및 노무사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약 14,000명에 달하는 노무법인 및 노무사 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한국공인노무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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