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에 설치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다. 정부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한 금융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설립됐다.
종합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이 된 건 진 회장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위원장을 맡아왔다. 대한상의는 “금융산업위원회의 역할도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업권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뒷받침하며 시장 흐름과 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아울러 “국내 금융산업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려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며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