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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기사 모아보기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설계사 확대, 장기보험 중심 전략 등으로 CSM을 높였다. 공개 매각 실패 후 상시 매각으로 전환하면서 기업 가치 제고로 매각을 성사시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롯데손보는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840억원·당기순이익 663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보험영업이익은 8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6% 성장했다. 주력 포트폴리오인 장기보험에서의 손익은 8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9% 늘어나며 성장을 주도했다.
장기보험 성장으로 CSM도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459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1조8618억원보다 32.1%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중 롯데손해보험이 확보한 신계약 CSM은 2532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은 201억원으로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 실적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전속조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6월 말 기준 재적 전속설계사 수는 4412명으로, 지난해 6월 말의 2757명에 비해 60.0% 늘었다.
재적 전속설계사 중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wonder™)를 통해 새롭게 유입된 스마트플래너는 6월 말까지 1834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금리와 환율 등 일시적 변동을 제외한 투자손익은 약 240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의 리밸런싱, 보수적인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펀더멘탈을 개선한 결과다. 대부분의 금리부자산은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자산으로 평가손실은 만기 시 전액 환입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내재가치 중심 경영의 결과 본업인 보험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하반기에도 장기보험 등에서 높은 질적 수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영업성과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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