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8일 효창동 5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주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해당 부지는 개인 소유 토지로 건축물 없이 나대지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돼 각종 벌레 출현 등 위생 논란이 있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부지를 찾아 소유주와 협의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투리땅을 제공해 주신 한 구민의 도움으로 여러 구민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며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차근차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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