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 등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김재득 본부장은 “무더위를 이겨내는 활력도, 축제를 즐기는 에너지도 밥심에서 나온다”며 “건강은 물론이고 농업·농촌을 지키는 기적을 만드는 아침밥먹기 운동에 인천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밥맛 좋은 인천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말 기준 인천 쌀 재고(조곡 기준)는 전년대비 39% 이상 증가한 5900톤으로 다음달 본격적인 햅쌀 수확기를 앞두고 쌀 재고 해소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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