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갤러리아백화점이 6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8월 6일부터 29일까지 ‘2024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선물세트 전체 판매액 중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2021년 18% ▲2022년 19% ▲2023년 22%로 꾸준히 증가했다.
갤러리아는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해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가심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예약판매 세트는 ▲한우 ▲청과 ▲와인 ▲건강식품 등 총 290여개 품목으로 해당기간 동안 최대 60%에서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예약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PB 브랜드인 ‘강진맥우한우세트’와 갤러리아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 의 와인세트 등이 있다.
온라인 선물 세트도 강화한다. 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으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2030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5만~10만원대 고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절 선물 세트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사전 예약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물가 상승으로 공산식품과 생활용품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는 예약판매 기간 종료 다음날인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점별 기간 상이)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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