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행사에는 청소년지원센터, 정선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30개의 청소년 교육기관 관계자와 폐광지역 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강원랜드는 15년간의 학교복지사업을 돌아보는 활동 영상을 상영했으며, 사업소개와 성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상담·멘토링 등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청소년 주도 지역현안 정책제안 활동 (지역공유회) 개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기태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15년간 이어진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어서 보람차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폐광지역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복지에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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