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대표 전우종, 정준호)은 최근 총 임원 수가 78명까지 줄었다. 이는 2023년 말(102명) 대비 24명 감축된 것이다.
특히, 최근 한 달새 상무급, 지점장, 본부장 등 임원 16명이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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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기사 모아보기 전 대표가 물러난 후 전우종 각자대표와 함께 SK증권을 이끌고 있는 리스크 관리 전문가 정준호 각자대표가 2024년 3월 취임 후 조직구조 개편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SK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임원수 상위 증권사로 꼽혔다. 2023년 말 기준 SK증권의 임원 비중은 11.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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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저 관련 충당금 등을 대거 적립하며 당기순이익이 21억원에 그쳤던 2023년에도 102명의 임원진에게 275억원 규모 보수를 지급했다.
SK증권은 올해 들어 2024년 1분기에도 당기 순손실(-59억원)에 그쳤다.
고비용 구조에 사업 실적 악화 겹겹으로 SK증권은 신용 등급 줄하향에 직면했다.
최근 2024년 6월에 국내 신용평가 3사인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모두 SK증권에 대해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회사의 수익·비용 구조를 효율화하고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취지의 인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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