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화재 군인공제회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 / 사진제공= 군인공제회(2024.07.0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이사(CIO)에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선임됐다.
8일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는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신임 박화재 금융투자부문 이사는 우리은행 전신인 한국상업은행에 1980년 입사한 후 우리은행 주택금융사업단 부장, 업무지원그룹 상무, 여신지원그룹장을 거쳤다.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역임한 후 올해 3월까지 원피앤에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 CIO는 주식, 채권과 기업ㄷ금융 투자를 책임진다. 금융부문의 투자자산은 작년 말 기준으로 5조 5880억 원이며, 이는 군인공제회 투자자산 중 약 52.7%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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