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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사 모아보기태)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4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지난 2, 3일 총 725만주의 공모주식 수 중 25%에 해당하는 181만2500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69만3283건의 청약 신청을 통해 6억1850만240주의 물량이 접수됐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18조5551억원으로 이는 코스피에 상장한 대형 게임회사가 IPO 시 모집한 일반 청약 증거금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최근 코스피에 입성한 HD현대마린솔루션의 255.8대 1보다 높은 341.2대1로 집계됐다.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6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는 “시프트업의 IPO 일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약에 참여해준 모든 투자자에게 감사하다”며 “시프트업의 ‘의도된 성공’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IP 밸류를 강화하고 차기작도 시장에 안착시키며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호적인 퍼블리싱(게임 유통) 계약을 맺으며 유리한 수익구조를 확보했고 차기작 출시에도 유리한 계약 조건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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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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