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1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닫기김상열기사 모아보기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대한전선 부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4일,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좋은 호반생활’은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맞춘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다. 결혼 축하금, 난임 시술비, 태교 여행 패키지 등을 지원한다. 특히 출산 축하금은 첫째 자녀에게 500만원, 둘째 자녀에게는 1000만원, 셋째 자녀 이상에게는 20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육아 휴직 기간도 최대 2년으로 늘렸고, 양육 지원금은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에게 최대 840만원까지 지원된다.
창립기념식에서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 장기 근속자(10~30년) 187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20여 개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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