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베뉴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코너로, 한국의 중소 파트너들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수료 면제 혜택, 판매자 상담 및 교육 지원, 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원하고 있다.
소비재 기업 ‘디어커스’는 지난 2월 케이베뉴에 입점한 후 4개월간 매출이 50배 급증했다. 그중 변기세정제 상품은 입점 초기 보다 20배 이상 판매가 급증했다.
식품업체 ‘할미푸드’는 입점 초기인 3월 대비 6월의 일평균 매출이 4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민교 할미푸드 대표는 “입점한 지 2주 만에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자사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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