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5월 한 달간 MY체크카드(K-패스)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경품과 1500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MY체크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본 K-패스 혜택에 더해 최대 1500원 자체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다만 기존 MY체크카드(알뜰교통카드) 이용 고객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품과 캐시백은 이벤트 종료 후 10일 이내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MY체크카드는 K-패스 혜택 외에도 편의점과 카페, 패스트푸드, 영화, 디저트 등 총 10개 영역의 47개 브랜드에서 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1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대상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전월 실적 없이 영역별 1일 1회 건당 300원을 돌려준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건당 500원으로 캐시백이 확대 적용된다.
MY체크카드는 별도의 연 회비가 없으며, 해외 비자(VISA) 가맹점에도 결제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MY체크카드 K-패스 전환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MY체크카드의 혜택을 키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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