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4월 기존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 중 백화점 상품만 모은 특별 페이지 ‘신백선물관’을 열었다. 신백선물관은 올해 월 평균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21% 늘고, 평균 주문 금액은 31% 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0만원 이상 선물의 주문 건수와 주문 금액은 각각 51%, 52% 증가했다.
신백선물관 론칭에 앞서 진행했던 이용고객 설문에서 상당수 고객이 ‘평소 SNS 선물하기를 주로 사용하지만 특별히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성의를 표현해야 하는 경우 신세계백화점몰의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한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에 신백선물관은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네 가지 상황별 선물 제안에 나섰다. 명품, 뷰티 아이템과 패션 가전·생활 아이템 등이다.
브랜드별 쇼핑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코치’는 베스트 상품을 20% 할인한다. 여성복 브랜드 ‘라인’과 ‘케네스레이디’는 인기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휴고 보스’에서는 골프 아이템을 구매할 시 더플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신백선물관’에서 1회 이상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4만5800원 상당의 ‘탬버린즈’ 에그 퍼퓸을 선물로 증정한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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