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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 흥행, 16일 1순위청약 실시

기사입력 : 2024-04-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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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광주에 공급되는 3천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몰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가 평면 모델을 감상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애드원이미지 확대보기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가 평면 모델을 감상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애드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5일(금) 개관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에 주말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 아파트는 8년만에 광주광역시에 공급되는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김 모씨(42세)는 “광주에서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견본주택에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교통, 교육, 문화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는 입지는 물론, 외관을 비롯한 설계까지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분양 전부터 상품 및 일정 등 분양에 대한 문의 전화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희소성 높은 3,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춰 특히 실수요자 등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4월 15일(월) 특별공급,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4월 23일(화) ▲3단지 4월 24일(수) ▲1단지 4월 25일(목)이고, 각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하여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정당계약은 5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광주광역시 및 전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광주광역시 250만원, 전남 20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모든 주택형(59㎡, 75㎡, 84㎡)에 청약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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