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보험금융은 올해 설계사 6000명 확대, 월평균 생보 17억원, 손보 13억원을 합한 월초평균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규정 토합, 조직단계 유연화, 제반통계자료 산출 등을 위한 ERP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설계사 시상에서도 2~3곳 타깃 보험사를 선정해 선시상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업활성화에 재투자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한국보험금융은 작년에도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달성했다. 2023년 매출은 생보 1735억원, 손보 1595억원, 합산 3330억으로 전년대비 43.3% 증가했다.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호조, 보험사 간 경쟁으로 GA업계가 반사효과를 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손해보험 실적을 달성해 생보, 손보 모두 균형 성장을 이뤘다.
설계사 수도 2022년 말 4600여명에서 2023년에는 5300명으로 확대됐다. 불완전판매율도 개선됐다. 작년 생보 불완전판매율은 0.15%, 손보는 0.02%로 전년대비 생보는 0.04%p, 손보는 전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내부통제도 고도화했다. 작년 준법감시팀과 금융소비자보호부서 인력을 충원했다. 주기적인 현장 지도로 완전판매 강화, 준법정신과 정도영업 실천, 자율협약 준수등을 강조하고 있다. 보험사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일부 의심계약에 대한 사전선별, 부실설계사 도입 방지를 위한 인사 유의자 관리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DB생명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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