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빗썸은 업계 최저 수준의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도입과 함께 거래금액에 따른 포인트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시행하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종료하고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0.04%의 거래 수수료를 적용 중이다.
빗썸은 이용 편의성 업데이트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이더리움(ETH)에 대한 멀티체인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을 시작했다. 멀티체인이 지원되는 가상자산은 입출금 시 여러 네트워크 중 더 낮은 수수료, 빠른 처리 속도를 가진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투자자들의 안전하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돕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빗썸은 지난해 6월부터 자체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시장동향’ 페이지를 통해 투자자들의 패턴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상자산별 글로벌 시세 차이와 기간별 가격 상승률, 고액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공개하고 기술적 지표들을 활용해 상승추세에 진입했거나 가격 저점 신호를 보이는 가상자산을 제시하며 매수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한다. 지난달 8일에는 참여형 이벤트를 상시 개최하는 ‘혜택존’을 오픈하는 등 투자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센터, 거래 지원 부서 등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오입금 처리, 자산 지급 및 반환 등 투자자 자산보호를 위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빗썸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진화된 보이스피싱, 해킹 등의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자전거래와 이상 입출금 등의 의심 거래를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거래 차단 등의 제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빗썸의 FDS는 특정 시간, 사용자, 가상자산 등의 다양한 데이터의 유연한 조합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감지되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 보호와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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