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KB차차차 적금’이 최고우대금리 8.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자유적립식)'은 최고우대금리 7.00%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3.00%에 우대금리 최고 4.00%p를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 0.20%p ▲최초거래고객 우대금리 0.10%p ▲지로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우대금리 1.00%p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의 '텔레파시적금'은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는 정액적립식 선택 시 최고우대금리 6.00%를 제공한다. 금액을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납입하는 자유적립식 가입 시 5.80%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의 'BNK 위더스(With-us)자유적금'과 제주은행의 'jbank 저금통적금'은 최고우대금리 5.55%를 제공한다.
'BNK 위더스(With-us)자유적금'은 기본금리 3.05%에 우대금리 최대 2.50%p를 제공한다. ▲ESG 실천 우대금리 0.50%p ▲당행 1년 이내 예적금(청약포함) 신규 해지 이력을 미보유한 신규고객 우대금리 0.50%p ▲공동 가입 우대금리 1.50%p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의 'JB 카드 재테크 적금 (정기적립식)'은 최고우대금리 5.50%를,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적금(자유적립식)'은 5.35%를 제공한다. 제주은행의 '탐이나요적금'은 5.20%를, 경남은행의 '주거래프리미엄적금'은 5.15%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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